릭 산체스는 ‘릭 앤 모티’의 주인공으로, 천재 과학자이자 모티의 할아버지입니다.
릭의 독특한 캐릭터는 복잡한 성격과 다양한 매력으로 저를 포함한 많은 팬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저번엔 ‘릭 앤 모티’ 추천 글을 썼었는데, 링크는 아래에 걸어 두겠습니다.
1. 릭 앤 모티 I Rick And Morty
제가 요즘 열심히 보는 릭 앤 모티는 성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천재 과학자 릭과 손자 모티가 다차원 우주를 탐험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과학과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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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산체스는 다차원 우주를 탐험하며 기상천외한 발명품과 과학 기술을 선보입니다.
그의 천재성과 창의적인 사고방식은 매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발명품과 실험을 통해 드러나는데. 예를 들어 몇 초만에 개의 지능을 높여주는 장치를 만들죠.
엄청난 천재성에도 불구하고 그는 엄청나게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릭의 성장을 보는 시청자들이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릭의 매력 포인트는 많은데, 릭은 블랙 유머와 냉소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삶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세상의 규범과 도덕을 무시하는 태도로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격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릭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냉정하고 무책임하기도 하지만, 릭은 작 중에서 때때로 깊은 감정을 드러냅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애정과 갈등, 자기 혐오와 같은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이는 릭의 존재를 단순한 코믹 요소 이상의 깊이를 가진 존재로 만드는 일종의 장치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릭이 자신의 유행어라고 ‘워바 러바 덥 덥’이라고 하는데, 이는 다른 행성에서 ‘난 엄청난 고통 속에 있어. 날 구해줘’라는 뜻이라고 해요.
저같은 시청자들은 이제 보면서 ‘저게 뭔 소리야?’하다가 나중에 ‘아 저런 뜻이었어?’라고 하며 릭에게 공감하기도, 이 스토리를 짠 작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시즌 5를 향해 가는데, 현재 시즌 7까지 있는 상태고, 내년에 시즌 8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는 평소에도 카툰이든 드라마든 시트콤을 많이 보는데, 시즌 7까지 다 보면 지금은 하차했지만 릭 앤 모티의 크리에이터이자 성우였던 저스틴 로일랜드의 다른 작품인 ‘솔라 오포짓’을 한번 볼까 싶네요.
아, 올해 '릭 앤 모티 : 더 아니메'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스핀오프 버전이 나오는데, 이것도 볼 듯 싶네요.